전기공사공제조합 춘천지점 성광용 자문위원장(가운데)과 김지수 지점장(오른쪽)이 성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 춘천지점 성광용 자문위원장(가운데)과 김지수 지점장(오른쪽)이 성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 강원 산불지역에 성금을 전달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지난 23일 최근 발생한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도지회에 기탁했다.

지난 4일 고성·속초지역 등 영동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이재민은 1132명에 달한다.조합은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전기공사업계의 사랑나눔에 동참하는 한편 화재피해를 겪은 이재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는데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적게나마 이재민들의 마음을 달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아픔을 지속적으로 나누는 조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