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의회에 3억3000만 기부…주유소 임직원이 지역사회 봉사활동

S-OIL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3억3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S-OIL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3억3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주유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전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4일 S-OIL에 따르면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300개의 자사 주유소와 영업부문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지역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노인 목욕, 청소, 문화체험 동행 같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S-OIL은 전국 25개 영업지사 별로 ‘S-OIL 주유소 사회봉사단’ 출범식을 갖고 주유소와 함께 정기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S-OIL 관계자는 “에쓰-오일의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지역 사정에 밝은 당사 주유소를 활용해 전국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S-OIL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공익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주유소 연계형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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