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대 고객지원센터 20여명 사후관리인력이 책임서비스 지원

디엔이솔라가 국내 공급하는 오스트리아제 스트링인버터 '프로니우스'
디엔이솔라가 국내 공급하는 오스트리아제 스트링인버터 '프로니우스'

스트링 인버터 전문기업 디엔이솔라(대표 김대희)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6회 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프로니우스(FRONIUS) 스트링 인버터 시리즈, 카코(KACO) 스트링 인버터 시리즈, ESS시스템 ‘BS100 All in One’, AEconversion 마이크로 인버터 등을 선보인다.

디엔이솔라에 따르면 프로니우스는 오스트리아에서 생산된 태양광 인버터로 강한 내구성과 빠르고 간단한 설치, 간편한 부품 교체로 효율성이 높은 제품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환경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두 가지 라인업(프로니우스 시모, 프로니우스 에코)을 제공한다. 프로니우스 인버터는 지금까지 전세계 160만대 이상 판매됐다.

디엔이솔라는 이번 그린에너지엑스포 참여를 계기로 올해 업계 최초 10년 무상보증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김대희 대표는 “이번에 실시할 ‘10년 무상보증 서비스’는 프로니우스 태양광 인버터의 우수한 품질, 오랜 기간 태양광 발전 분야의 기술력을 지닌 프로니우스 기업에 대한 신뢰와 디엔이솔라의 축적된 사후관리(A/S)경험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어 가능한 정책” 이라고 강조하고 “2019년 한국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엔이솔라는 2007년 이후 독일의 카코(KACO)스트링 인버터 2만 3000여대를 비롯해 유럽의 우수한 제품을 국내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카코와 프로니우스는 물론 그 밖의 우수한 해외 인버터들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카코 태양광 인버터 전 제품은 제조사인 카코와 서비스 기술 협약(Technical Services Supply Agreement)을 맺었으며, 서비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하는 등 5년 무상 보증을 포함한 모든 사후관리(A/S)서비스가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디엔이솔라에서 직접 생산하는 100kW ESS시스템은 타사 대비 좀 더 콤팩트한 사이즈로 강력한 항온 항습기능을 탑재하여 화재발생에 대한 우려를 크게 낮추었다. 특히 최근 개발한 소용량 스트링 ESS는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면서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키고, ESS 시스템의 운영 효율을 크게 높였다. 또한 100kW 태양광 발전소에 특화된 배터리용량(278kW)을 탑재해 경제성을 높였으며, 웹모니터링 및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시스템 제어도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시장에서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국내 태양광 시장의 전망과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김대희 디엔이솔라 대표는 “태양광 인버터 시장은 태양광 발전소의 외부 환경적 요소로 인해 인버터 제품의 품질 못지않게 사후관리(A/S)능력과 유지 보수(Operation & Maintenance)가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엔이솔라는 지금도 신속한 고객지원서비스로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더욱 좋은 고객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4대 거점지역(군포, 광주, 진주, 제주)에 설치된 고객지원센터를 경북, 강원 지역 에도 신설해 나갈 계획”이라며 “20여명의 서비스 관련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고객지원센터는 각각 서비스 기술이전 및 인버터 기술개발, 리페어링 센터, 현장출동, 콜센터, 모니터링, 서비스 자재관리 등의 영역에서 신속한 A/S를 위해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고객지원서비스와 O&M 시장의 절대 강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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