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 참여 및 상용화 협력

이너스텍과 서강대학교 대표자들이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 개발 및 기반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너스텍)
이너스텍과 서강대학교 대표자들이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 개발 및 기반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너스텍)

이너스텍이 서강대와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너스텍(대표 정창용)은 지난 22일 서강대학교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와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 개발 및 기반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곳은 블록체인 분야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상용화 및 사업화를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향후 블록체인 솔루션과 플랫폼을 홍보하고 적용할 계획이다.

이너스텍 관계자는 "대학과 산업현장 간 상호 협력 및 교류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에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너스텍은 지능형 도로조명 제어분야 선도기업이다. 현재 블록체인(Block Chain)과 사물인터넷(IoT)의 결합과 적용에 관한 연구도 산학협동으로 진행 중이다. 이는 해킹이나 도시기반 시설물의 통신 보안상의 신뢰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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