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와 ‘사랑의 울타리’ 협약식

22일 한수원 한빛본부와 지역아동센터가 맺은 ‘사랑의 울타리’ 협약식에 석기영 한빛본부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정은미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2일 한수원 한빛본부와 지역아동센터가 맺은 ‘사랑의 울타리’ 협약식에 석기영 한빛본부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정은미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가 지역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사랑의 울타리’ 사업을 확대했다.

한수원 한빛본부는 21일 영광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 및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정은미)와 협약식을 갖고 지역소외계층 아동의 돌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은미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석기영 한빛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빛본부는 2007년부터 12년 동안 ‘사랑의 울타리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1억 1500만원으로 지원금을 증액하고 지원 대상을 기존 5개소에서 11개소로 늘려 더 많은 지역 아동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정은미 회장은 “사랑의 울타리 사업은 한빛본부의 지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한빛본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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