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시장 점유율 52.2%…매출 5.6%↑

쿠쿠전자의 트윈프레셔
쿠쿠전자의 트윈프레셔

최근 3년간 쿠쿠전자의 프리미엄 소형 밥솥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다양한 레시피를 탑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종합 건강 생활가전기업 쿠쿠전자(대표 이창룡)는 22일 프리미엄 밥솥 중 6인용 이하 소형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2016년 45.9%에서 점유율이 2017년에는 49.8%, 2018년에는 52.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 또한 전년 대비 5.6% 늘었다.

쿠쿠전자는 1인 가구를 포함한 핵가족이 최근 증가함에 따라 3인용 및 6인용 등 소형 밥솥 제품들이 점유율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했다.

쿠쿠전자의 소형 프리미엄 밭솥은 탄탄한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형 프리미엄 밥솥 중에서도 특히 ‘트윈프레셔’는 쿠쿠만의 압도적이고 탁월한 기술력을 잘 보여주는 제품. 쿠쿠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신기술인 ‘쿠쿠 2중 모션 밸브’로 한 대의 밥솥에서 초고압 또는 고화력 IH 무압으로 밥을 지을 수 있다.

초고압으로 밥을 지으면 압력 밥솥 특유의 찰지고 쫀득한 밥맛을 낼 수 있으며, 잡곡밥, 수육, 삼계탕 등을 요리할 때 유리하다. 또한, 고화력 IH 무압으로 촉촉하고 고슬고슬한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60가지 이상의 레시피가 탑재되어 있어 멀티쿠커로서의 기능이 높아 신혼부부, 1인 가구 등 국내 소비자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다.

풀스테인리스로 제작된 내솥과 커버도 트윈프레셔만의 강점 중 하나다. 초간편 원터치 분리형 커버로 세척과 관리가 위생적이며, 고온·고압·고스팀에도 강하다.

증기가 새지 않도록 하는 2중 모션 패킹, 에너지 절약을 돕는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다이렉트 터치 기능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주로 10인용 전기압력밥솥 판매가 주를 이루었던 이전과 달리, 1인가구, 신혼부부, 맞벌이 가구 등의 증가로 6인용, 3인용의 소형 사이즈의 밥솥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취향과 니즈에 따라 다양한 소형 밥솥을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밥솥은 물론, 멀티쿠커로써의 역할이 가능한 프리미엄 밥솥이 소형 밥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어 쿠쿠전자 프리미엄 밥솥의 대표제품인 트윈프레셔의 라인업 또한 점차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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