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 ‘2019 임직원 세미나 및 공약 이행 다짐대회’ 개최
성공적 과제 추진 위한 전 임직원 뜻 모아…조직별 사업계획도 공유

전기공사공제조합은 ‘2019 임직원 세미나 및 공약 이행 다짐대회’를 열고 조합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주요 사업의 이행계획을 공유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2019 임직원 세미나 및 공약 이행 다짐대회’를 열고 조합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주요 사업의 이행계획을 공유했다.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이 임직원과 함께 공약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조합 임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소재 대웅경영개발원에서 ‘2019 임직원 세미나 및 공약 이행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조합 임직원은 최근 제1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성관 이사장의 공약 이행을 위해 마음을 하나로 뭉치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약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타임테이블과 사업목표를 조율하는 등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했다.

이날 조합은 조직별 사업계획을 전 임직원 앞에서 공유했다. 각 조직들이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기반을 다짐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라는 게 조합 측의 설명이다. 협업과 소통을 통해 하나로 똘똘 뭉쳐 움직이는 조합을 조직하겠다는 것.

제12대 이사장을 역임한 김 이사장은 지난 3년간 총 136개의 공약 이행을 위한 혁신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이에 이어 지난 선거에서 내세운 ‘3년간 완성한 혁신을 토대로 전기공사업계와 조합원을 위한 새로운 3년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40여개의 주요 추진과제를 수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조합 임직원의 소양 함양을 위한 다양한 강연도 진행했다.

박승찬 가톨릭대 철학 교수를 초빙한 가운데 ‘고통의 어두움, 희망의 빛’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을 뿐 아니라 김석환 한국외대 교수와 함께 ‘글로벌 트렌드와 국제사회의 이해’를 주제로 함께 논의했다.

김성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 임기 중 많은 것들을 이뤘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다. 앞으로 3년간 조합의 변화를 완성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열심히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워크숍 1박 2일간 우리 모두의 생각을 모아 40여개 추진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새로운 조합, 미래를 여는 최고의 조합을 만드는 데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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