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상청 날씨누리)
(사진: 기상청 날씨누리)

[전기신문=임혜령 기자]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질 가운데 큰 일교차가 주의된다.

18일 기상청은 당분간 낮밤의 일교차가 10도에서 최고 20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전국의 아침 기온이 영하 2도에서 영상 5도로 평년 수준이겠으나 한낮 기온이 최고 14도까지 치솟겠다.

찬 기운이 미세먼지를 밀어냈지만 강원 동해안과 일부 경상도 지역은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건조특보가 발효돼 화재가 유의된다.

수요일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목요일 밤늦게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한편 얇은 옷을 여러 벌 껴입거나 겉옷을 챙겨 체온을 유지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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