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신성장 산업 전기차 산업 발전 방향’ 주제 아래 환경부, 산업부, 국토부 등 발표

국내 대기 환경 개선, 미세먼지 감축 등을 위한 전기차 보급 활성화와 미래 신성장 산업 전기차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방안에 대한 포럼이 열린다.

한국전기자동차협회는 국회 신성장산업 포럼과 함께 다음 달 16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전기차 리더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래 신성장 산업 전기차 발전 방향’을 주제로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외 전기차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전기차 보급 현황 및 향후 보급정책 방안(박륜민 환경부 대기환경과장) ▲신성장 미래형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양병내 산업부 자동차항공과장) ▲친환경 자동차 정책 및 향후 관리 지원 방안(이창기 국토부 첨단자동차기술과장) ▲글로벌 전기차 산업 현황 및 발전 전망(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국내외 전기차 배터리 산업 기술현황과 글로벌 시장전망(김유탁 한국전지산업협회 연구기획 팀장) ▲미래 자동차산업 현황과 향후 발전 전망(김규옥 한국교통연구원 미래차연구센터장) 등의 순서다.

발표가 끝난 후 김필수 전기자동차협회장(대림대 교수)을 좌장으로 한 패널 토론도 이어진다. 패널 토론 주제는 ▲2022년 국내 전기차 43만대 보급목표 달성하기 위한 당면 과제 ▲글로벌 전기차 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 기업의 과제 ▲전기차 혁신성장을 위해 관련 정책 규제개선 방향 ▲국내 아파트 및 공동주택 등 충전기 사각지대 전기차 충전인프라 보급 발전 방향 ▲민간 전기차 충전인프라 사업의 수익모델 개선 방향 등이다.

이 자리에는 김 협회장과 주제 발표자를 비롯해 박정호 르노삼성자동차 이사, 이규제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대표가 패널 토론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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