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최초 전동식 소프트탑 장착한 최상위 트림 추가…‘어드벤처 데이’ 행사 기간 사전 예약

지프가 다음달 ‘2019 올 뉴 랭글러’를 국내 출시한다.
지프가 다음달 ‘2019 올 뉴 랭글러’를 국내 출시한다.

지프가 ‘2019 올 뉴 랭글러’ 공식 출시에 앞서 오는 31일까지 ‘어드벤처 데이’ 기간동안 다양한 혜택과 함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올 뉴 랭글러는 2006년 디트로이트모터쇼(NAIAS)에서 JK 플랫폼 기반의 2007년식 랭글러가 발표된 이래 11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돼 2017년 LA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지난해 8월 국내에 출시된 올 뉴 랭글러 4도어 모델은 출시 3개월만에 1000여대 이상 팔리기도 했따.

2019 올 뉴 랭글러는 다음달 17일 출시된다. 2.0엔진을 얹은 2도어 모델인 스포츠와 루비콘 하이 모델 그리고 4도어 모델인 스포츠, 루비콘 하이, 오버랜드, 루비콘 파워탑까지 모두 6개의 라인업으로 선보여진다.

특히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랭글러 루비콘 4도어 파워탑 모델은 원터치 방식의 전동식 소프트탑을 장착해 최고 시속 80km/l에서도 2열까지 완전 개폐가 가능하며, 손 쉽게 탈부착 가능한 리어 윈도우로 기존의 오프로드 매니아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트렌디한 방식의 오픈 에어링을 선사한다.

또 기존의 사하라 모델을 베이스로한 랭글러 오버랜드 4도어 모델은 더욱 진보된 안전 사양과 프리미엄 디자인 요소를 추가해 도심의 라이프스타일에 포커스를 둔 고객들을 위해 새롭게 나올 예정이다.

지프는 오는 31일까지 2019 올 뉴 랭글러 모델을 사전 예약한 다음달 내 출고 대상 고객들 중 선착순 250명에게 ▲60만원 상당의 지프 컬렉션 캠핑 패키지(4인용 원터치 돔텐트, 사계절 릴렉스 캠핑 체어 2개, 침낭 세트 2개) ▲차량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우선권의 등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지프는 2019 올 뉴 랭글러 2도어 모델을 4000만원 중반부터 5000만원 중반의 가격대로, 4도어 모델은 6000만원 초반에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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