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남편 유인석 性접대 의심 (사진: 승리 SNS, TV조선)
박한별 남편 유인석 性접대 의심 (사진: 승리 SNS, TV조선)

배우 박한별의 남편인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를 향한 각종 비리 의혹이 빗발치고 있다.

13일 경찰에 출석한 유인석 대표는 성매매 알선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인석 대표의 성매매 알선 의혹은 앞서 빅뱅 승리와의 카카오톡(이하 카톡) 대화 내용이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되면서 불거지기 시작했다.

공개된 카톡 대화에서 유인석 대표는 대만에서 온 승리의 손님을 접대하기 위해 여성들을 부르는 정황이 포착됐다. 먼저 승리가 "여자는? 잘 주는 애들로"라고 하자 유인석 대표는 "내가 지금 X녀들을 준비하고 있으니까 X녀들 2명 오면 OO이가 안내하고 호텔방까지 잘 갈 수 있게 처리해. 2명이면 되지?"라고 말했다.

이밖에 유인석 대표가 '정준영 카톡방' 멤버들의 여러 범법 행위를 도맡아 수습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한편 유인석 대표와 박한별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아들 한 명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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