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여행사 등 지정 완료하며 본격 개막 준비 돌입

이훈기 롯데렌탈 대표(왼쪽)와 김대환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장이 서울 강남구 KT타워 롯데렌탈 선릉타워에서 열린 공식 렌터카 지정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훈기 롯데렌탈 대표(왼쪽)와 김대환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장이 서울 강남구 KT타워 롯데렌탈 선릉타워에서 열린 공식 렌터카 지정 협약식에 참석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공식 호텔, 여행사, 렌터카 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개막 준비에 돌입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3일 오후 2시 롯데렌탈과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차엑스포(오는 5월 8~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공식 렌터카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대환 조직위원장, 김수종 제주국제녹색포럼 이사장, 김성균 국제전기차엑스포 기획위원, 이훈기 롯데렌탈 대표, 이승연 경영관리본부장, 구범석 마케팅부문장이 참석했다.

롯데렌탈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회에 의전용·업무용 행사차량을 지원한다. 또 엑스포 참석자·관람자에게 렌터카를 80% 특별 할인가로 제공한다. 롯데렌탈이 국제전기차엑스포 공식 렌터카로 지정된 것은 4~5회 행사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이 대표는 “국내 친환경 전기차 시장의 급격히 성장으로 이제는 단순 보급을 넘어 다음 단계 전략에 대한 담론이 필요한 시기”라며 “전기차 고객 경험 확대에 적극적으로 기여해온 롯데렌터카가 이번 행사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조직위원장은 “롯데렌터카의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확대에 대한 역량과 마케팅 경험을 높이 평가해 이번 국제전기차엑스포 공식 렌터카 업체로 지정했다“며 ”올해에도 참관객과 VIP들을 위한 고품질 서비스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제6회 국제전기차엑스포 공식 호텔로 제주신화월드를, 공식 여행사로 제이트립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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