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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누리플랜 회장 "2030년까지 매출액 1兆 목표"
창립 25주년 기념 비전선포식 개최
슬로건 '2030 FLY UP 1! 1! 1!' 제시
정수지 기자    작성 : 2019년 03월 07일(목) 23:23    게시 : 2019년 03월 08일(금) 08:48
이상우 누리플랜 회장이 7일 창립 25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정수지 기자)
"누리플랜은 향후 매출액 1조원, 기업가치 1조원이 될 때까지 쉼 없이 뛰고 또 고민할 것입니다. 항상 변화를 고민하고 미래를 꿈꾸는 회사가 될 것입니다."

7일 이상우 누리플랜 회장은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창립 25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수 건축학회 회장, 이종세 대한토목학회 회장 등을 포함한 4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축사에서 “누리플랜의 창립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소외된 사람들에게도 이익을 나눌 수 있는 모범 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플랜은 2030년까지 매출액 1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 기업가치 1조원을 달성한다는 의미로 '2030 FLY UP 1! 1! 1!'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상우 회장은 "지난 1992년, 26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패기 하나로 대산강건을 창업한 게 누리플랜의 시작"이라며 "그 후 27년 동안 누리플랜은 세상을 아름답고 안전하게 만드는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도시경관 전문 기업으로 꾸준하게 발전했다"며 "경관조명 부문은 국내 최고로, 경관시설 사업 역시 강자로 자리 잡았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누리그룹으로 거듭난 회사의 청사진을 밝히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그는 "앞으로 누리플랜은 누리온, 미디어디바이스와 함께 누리그룹으로 성장하는 미래를 보여드릴 것"이라며 "지난 몇 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백연, 미세먼지 제거 기술 개발에 성공하는 등 누리플랜은 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하는 회사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장은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변화하고 다양한 신종 융합기술과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면서도 "회사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회사 보유 기술을 성장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분야에 대한 열망과 욕심으로 매출액 1조원, 영업익 1000억원, 시가총액 1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을 보탰다.

한편 1992년 1월 대산기업으로 출발한 회사는 1994년 3월 대산강건으로 법인전환했다. 이어 2001년 6월 경관조명 업체 누리플랜을 인수 합병하며 덩치를 키웠고 같은 해 12월 중소기업청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2005년 7월 벤처기업으로 지정됐다. 2010년 2월에는 코스닥에 상장했다. 특히 2018년 4월에는 현대LED를 인수한 뒤 사명을 누리온으로 바꾸고 경관조명사업 부문 강화에 나섰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무선중계시스템을 주사업으로 하는 IT기업인 미디어디바이스를 인수했다.

이를 통해 안개·백연 피해방지 시스템 사업, 고출력 지향성 스피커 사업 등 신사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백연과 초미세먼지를 동시에 제거하는 이 기술은 설치·유지비용이 저렴하고 공장뿐만 아니라 석탄화력발전소, 대형빌딩, 냉각탑, 쓰레기 소각장 등 다양한 곳에 설치할 수 있어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평가받는다. 2017년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기술력도 인정받았다.

고출력 지향성 스피커는 터널 내부의 속도센서가 차량 속도를 감지해 정체나 사고가 발생하면 뒤따르는 차량 등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첨단 시스템이다. 터널에서의 정확한 음성 전달을 위해 명료도를 높인 첨단 기술로, 도로운전 졸음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정수지 기자 jsj@electimes.com        정수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누리온 | 누리플랜 | 미디어디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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