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11억2천만원 투입…LED효율향상 사업도 추진
이달 15일 본지 주최 LED설명회서 자세히 소개 예정

한국전력공사가 올해도 고효율 LED조명 교체사업을 전개한다. 총 교체 수량은 1만2702개, 소요 예산 규모는 11억2000만원 수준이다.

40억원의 예산을 들여 LED효율향상사업도 벌인다. 지원 대상은 기존 일반 조명기기를 고효율 또는 1등급 LED로 교체 시 총 절감전력 합계가 1kW이상인 고객, ESCO, SG사업자다. 한전의 이 같은 교체계획은 본지가 오는 3월15일 주최하는 지자체·공공기관 LED조명 보급계획 설명회에서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전기신문이 지자체·공공기관의 LED조명 보급계획을 업계에 사전 공지해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LED조명 보급 활성화 유도를 위해 매년 기획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시, 광주광역시 등 전국에서 LED조명 보급을 주도하고 있는 지자체와 서울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등 시·도 교육청,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단, LH, 한국도로공사, SH공사 등 9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LG이노텍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EP(Eye Pleasing) LED를 소개한다.

설명회 참가는 전기신문 사이트(http://www.electimes.com/popup/led), 관련 문의는 전기신문 사업팀(02-2168-1363)으로 하면 된다. 설명회에 참가 신청한 LED조명업계 관계자 중 추첨으로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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