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발전협회 정총 열고 올 사업계획 및 예산 확정

민간발전협회(회장 박기홍)는 21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올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협회는 올해 LNG복합발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과 함께 민간유연탄 발전이 안정적으로 운영․건설될 수 있는 여건마련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 전력거래 선진화를 위한 계약제도 도입에 관한 연구도 병행해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하고 전력산업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박기홍 회장은 올해가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및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등 에너지 정책의 큰 틀이 결정되는 해인만큼 정부 정책을 수렴하고 민간발전사가 에너지 전환 정책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또 에너지 전환 관련 세미나, 간담회, 토론회 등을 적극 개최해 제도개선 아이템 발굴 등 전력시장 선진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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