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자동차산업협회·세계전기차협의회·경남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경남자동차산업협회, 세계전기차협의회, 경남테크노파크 자동차·로봇센터와 전기차 산업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경남자동차산업협회, 세계전기차협의회, 경남테크노파크 자동차·로봇센터와 전기차 산업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지난 22일 경남자동차산업협회, 세계전기차협의회, 경남테크노파크 자동차·로봇센터와 전기차 산업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상호 기관은 오는 5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오는 10월 북한에서 개최될 예정인 평양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경상남도와 제주특별자치도 전기차 산업육성 발전방안 및 정책 등을 모색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광희 경남테크노파크 자동차·로봇센터장은 “이번 MOU 체결이 경남 자동차산업 생태계를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전환하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경남테크노파크 자동차팀에서 추진하는 미래차 육성사업들을 잘 수행해 자동차 혁신지원기관으로서 전기차 산업 생태계 조성의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오 경남자동차산업협회장은 “미래형 자동차인 전기차 및 자율차는 경상남도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며 “이번 MOU 체결로 상호기관은 전기차 및 자율차 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교류 등 상호 협력하고 미래차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오는 5월 8~11일까지 4일간 중문관광단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전기차 기업 및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리딩함으로써 MICE 산업의 미래를 위해 다보스포럼을 지향하는 국제행사로 앞장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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