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환경전문기업 TSK코퍼레이션(이하 TSK)이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TSK는 22일 CI를 새로 교체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TSK워터의 분할신설법인 설립으로 사명이 TSK코퍼레이션으로 변경된 것의 일환이다.

TSK가 새로 선보이는 CI 내부의 곡선은 끊임없이 움직이며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지구 표면의 이미지를 적용했다. 회사 측은 “TSK의 글로벌 시장을 향한 진취적인 기상과 지속적인 도전에 대한 의지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TSK는 변경된 CI를 자회사 TSK워터, 휴비스워터, TSK엠엔에스, TSK그린에너지, 에코시스템, 센트로에 적용해 본사와 자회사 간 정체성을 통일, TSK가 추구하고자 하는 ‘도시환경 Provider’ 라는 브랜드 파워를 구축할 계획이다.

TSK는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시장에서 국내 최다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사업 분야는 ▲수처리 분야(하·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엔지니어링, 소재 판매) ▲폐기물 분야(매립, 소각, 에너지화) ▲자원순환 분야(토양·지하수정화, 도시광산)로,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 환경사업 전반에서 주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영석 TSK 대표이사<사진>는 “15년 이상 축적한 사업역량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R&D 역량 집중, 신규사업 발굴, 해외사업 진출 등 사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국내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종합환경기업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1일 전무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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