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계획 등 원안대로 의결시켜

전기철도기술협회는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승인했다.
전기철도기술협회는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승인했다.

전기철도기술협회가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21일 한국전기철도기술협회(회장 안낙균)는 경기 광명 소재 메종드블랑에서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전기철도기술협회는 ▲2018년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승인의 건 ▲정관개정(안) 승인의 건 ▲임원선출의 건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부의의안으로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전기철도기술협회는 올해 회원 권익증진 및 서비스 향상은 물론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통한 기술력 제고와 안전확보, 신사업 발굴을 통한 재정자립 기반조성, 대내외 위상제고 및 전문기관 역할강화 등을 목표로 한 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낙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협회는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내‧외부 환경 속에서도 철도안전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인 한 해를 보냈다”며 “지난해 우리 협회가 거둔 성과는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심 어린 지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김인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과장도 “오늘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신 안낙균 회장님과 여러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전기철도 업계 인력양성 등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라며, 정부 역시 여러분의 애로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사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김인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과장과 박민주 한국철도시설공단 기술본부장, 최창현 코레일 전철전력처장, 정홍영 서울교통공사 전기사업소장, 신광순 철우회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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