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전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유신하)은 지난 14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조합 회의실에서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회장 등 4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중전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유신하)은 지난 14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조합 회의실에서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회장 등 4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중전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유신하)은 지난 14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조합 회의실에서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회장 등 4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이번 총회에서 2018년 사업보고와 결산, 이익잉여금처분(안) 등 5건의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지난해 조합의 계약실적은 2007년 발족 이래 5.3배 성장된 1080억원(2017년 대비 15.3%↑)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또 지난해 2월 현재의 안양 사무실로 확장·이전하고 조합원의 국제적 견문을 높이고 조합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지난해 9월 최초로 조합원 해외연수도 시행한 바 있다.

아울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시행하는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국고보조금을 받아 원가절감형 포장박스 개발을 마무리했다.

올해 조합은 업계의 특성을 고려한 공동사업 등을 발굴·추진하고, 조합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개폐기의 사용연한 지정을 위한 수명연구용역을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해외사업 발굴을 위한 해외시장 개척단도 운영할 예정이다. 회원사와 함께 불우이웃 및 지역사회와 유대를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추진할 계획이다.

유신하 조합 이사장은 “지난해 힘들고 위축됐던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준비했던 시기였다고 자평한다”며 “어려운 시기 조합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회원사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회원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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