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 자매마을·복지사각지대 자매물품 전달

29일 울산 울주군 서생면사무소에서 한상길 한수원 새울본부장과 직원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줄 쌀 등 지역농수산물을 구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9일 울산 울주군 서생면사무소에서 한상길 한수원 새울본부장과 직원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줄 쌀 등 지역농수산물을 구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가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한상길 새울본부장과 직원 30여명은 29일 오전 서생면사무소와 발전소 자매마을인 신암, 신리 연산마을을 방문해 마을 이장과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4300만원 상당의 10kg들이 쌀 1195포와 오일선물세트 420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전달된 쌀은 새울본부가 설맞이 지역농수산물 구매 운동을 통해 구매한 상품이다.

새울본부는 설날을 맞이해 지역에서 생산한 햅쌀, 배, 미역, 다시마, 멸치 등 6700만원 상당의 지역농수산물을 구매했다. 새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활동들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상길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새울본부는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 지역에 희망을 주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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