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200세대 및 경로당에 만두 2500개 전달

SK이노베이션의 주력 생산기지인 SK 울산Complex(이하 SK 울산CLX)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24일 설 연휴를 앞두고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떡국·만두 나눔’ 행사를 열었다.

29일 SK 울산CLX에 따르면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 경로 식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태한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장 등 관계자와 SK 울산CLX 임직원 자원봉사자, 독거노인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독거노인과 대화를 나누며 함께 만두를 빚었다. 또 선물 포장도 했다.

만두 2500여 개와 떡국은 지역 내 독거노인 200여 세대와 경로당에 전달됐다. 독거노인들은 “만두와 떡국으로 이번 설 명절도 따뜻하게 잘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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