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고리원전 내 보안시설 현장 점검·원전 방호환경 관련 의견 교류

이용표 부산지방경찰청장(왼쪽 다섯 번째)이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원전 주요시설과 주변 지역에 대한 방호태세 등을 점검하고 이인호 고리원자력본부장(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용표 부산지방경찰청장(왼쪽 다섯 번째)이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원전 주요시설과 주변 지역에 대한 방호태세 등을 점검하고 이인호 고리원자력본부장(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이용표 부산지방경찰청장과 원전 방호 현안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고리본부는 이용표 부산지방경찰청장이 본부를 방문해 현장 점검·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용표 부산지방경찰청장 일행은 본부 내 원전 주요시설과 주변 지역에 대한 방호태세 등을 점검했다.

또 이인호 고리본부장, 전두수 대외협력처장 등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최근 원전을 둘러싼 방호환경 변화와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뿐만 아니라 완벽한 원전 방호태세 확립을 위해 긴밀한 협조와 지원체계를 상호 간 약속했다.

이인호 고리본부장은 “철통같은 시설 방호 및 경계 업무, 주변 지역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산지방경찰청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부산지방경찰청과 협력해 원전 방호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하게 원전을 운영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고리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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