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시장 참석…일자리 창출 및 생계비 지원 목적

SK이노베이션의 생산기지인 SK 울산Complex(이하 SK 울산CLX)가 울산광역시 내 소외 이웃의 설맞이를 위해 행복나눔 성금 3억5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3일 SK 울산CLX에 따르면 SK 울산CLX 박경환 총괄, SK에너지 이강무 경영지원본부장, 송철호 울산시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시준 회장 등이 21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

이 성금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업 지원 ▲저소득 범죄 피해자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치매 노인 실종 방지 사업 지원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SK 울산CLX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본급의 1%를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 기금을 통해 ▲난치병·소아암 아동 치료비 지원 ▲저소득 장애인 세대 긴급 지원 ▲학대피해 아동·청소년 지원 등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활용하는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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