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 완성도 높여 세계시장 독보적으로 주도할 터

“ESS는 인류사적 발명품, 완성도 높여 세계 독보적 주도할 터”

안녕하십니까? 한국ESS산업진흥회 최창호 회장입니다.

새해를 맞이해 전기신문 독자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그동안 전기산업 분야에서 정론직필에 매진해 온 전기신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바야흐로 전 세계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해 국가적인 아젠더를 마련하고 있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수소 시대 개막 등 에너지 산업의 변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빠르게 진전되고 있고 전기를 비롯한 에너지 분야의 스마트화, 분산화, 융복합화 등에 접목되고 있어 에너지 신산업의 급신장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발전 사업과 전기 판매 사업으로 한정한 전기사업법이 개정되어 전기 신사업이라는 혁신적인 새로운 시장이 열렸습니다. 이는 매우 다양한 서비스와 미래지향적인 가능성을 의미하며, 전기 산업이 혁신 성장하는 법적 기반이 구축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국내 배터리 기술과 정부의 육성 정책으로 ESS(에너지저장장치)의 상업화와 대량 보급이 실현되고 있습니다. 또한, 재생에너지에 필수적인 ESS는 수요관리, 계통안정화, 전기품질, 무정전 등의 다양한 기능으로 공장, 빌딩, 주택뿐만 아니라 자동차, 선박, 항공 등에 활용되는 인류사적인 발명품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한국ESS산업진흥회는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화 모델 개발에 전념하고, ESS의 완성도를 높여 세계 시장을 독보적으로 주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는 혁신적인 성장으로 전기산업의 혁신에 기여하여 ESS 산업이 국가 주력 산업으로 발돋움하도록 만들겠습니다.

새해에 여러분의 소원 성취와 사업 번창을 기원해드립니다.

한국ESS산업진흥회 최창호 회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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