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소외이웃 위해…온누리상품권 전달”

최승진 광해공단 광해기술원장(왼쪽 세 번째)과 직원들이 7일 원주시청을 방문,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최승진 광해공단 광해기술원장(왼쪽 세 번째)과 직원들이 7일 원주시청을 방문,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2018년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에서 받은 포상금 200만원(온누리상품권)을 27일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이날 밝혔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광해공단은 광해관리 기술개발을 성과를 활용해 그간 32개국 대상 91건, 264억원 규모의 글로벌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또 민간 중소기업 68개사에 해외 동반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술의 글로벌 사업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달 초 열린 2018년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는 전언이다.

이청룡 광해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기술사업화 성과를 인정받아 받은 포상을 이웃과 나누게 돼 기쁘다”며 “포상금을 지역사회 소외이웃에게 환원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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