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지역 에너지신산업·SW 산업현장 209명 견학

'에너지신산업 SW융합 필드 투어링’현장 중 하나인 광양 포스코
'에너지신산업 SW융합 필드 투어링’현장 중 하나인 광양 포스코

녹색에너지연구원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일대 시민,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맞춤형 에너지신산업 SW융합 필드 투어링’을 가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 사업’ 마중물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진행된 투어링은 모두 3년간 209명이 참여했다.

‘현장 맞춤형 에너지신산업 SW융합 필드 투어링’은 산·학·연 관계자와 일반 시민이 산업현장에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스템 및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 관련 사례를 찾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구원에 따르면 그동안 209명이 나주종합스포트파크 스마트에너지시티 실증, 고창 전력시험센터, 영광 풍력테스트단지, 한전 KDN, 광양 포스코 등을 견학했다.

이를 통해 시민과 산·학·연 관계자들이 산업현장에 있는 SW융합기술에 대해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였다고 자평했다.

김형진 녹색에너지연구원 원장은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에너지신산업 SW융합 필드투어링과 같은 다양한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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