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세척도(克世拓道) 자세로 다양한 사업들 전개

2019년 새해에는 전기산업인 모두가 환하게 웃을 수 있길 희망합니다.

최근 전기산업은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인 AICBM(AI, IoT, Cloud, Big Data, Mobile)와 융복합,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움직이는 3D화 기술(탈탄소화, 분산화, 디지털화) 등 기술 패러다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간다는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전기산업계와 진흥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전력분야 남북 경협에 대한 업계 관심도가 높은 만큼 정부의 일정에 발맞춰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정부 신남방정책의 중심 국가인 베트남 호치민에서 7. 17(수) ~ 7. 20(토) 일정으로 국내업체 150개사 200부스 참가규모의 ‘베트남 한국스마트전력에너지전’ 개최해 베트남 및 동남아 유력 바이어들을 집중 초청, 동남아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또 ‘전기업종 해외동반진출협의회’를 적극 활용해 한국전력공사, 발전6사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해외 진출사업 협력방안 발굴에 힘쓰겠습니다.

한국전기연구원과 공동으로 나주혁신산단에 ‘(가칭) 한국전기설비시험연구원’ 설립을 추진해 친환경 전력기자재의 연구개발과 시험적체 해소 등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시험평가 인프라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올 1월 나주 ‘에너지밸리개발원’이 준공함에 따라 에너지 신산업 창업보육 사업과 에너지밸리 특화 인력양성 사업을 확대하여 전기산업 신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본격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으면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집사광익(集思廣益)과 같이 우리 전기산업계가 미래를 선도하는 산업으로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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