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안전감, 디자인 만족도, 주행감 및 승차감 항목 등 높은 평가

김지섭(오른쪽)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부사장이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제23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 참석했다.
김지섭(오른쪽)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부사장이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제23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 참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제23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의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 수입차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대한소비자협의회와 KCA한국소비자평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은 소비자의 선택할 권리와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각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를 매년 선정해 알리고 있다.

지난해 신설된 수입차 부문은 지난 9~10월까지 수입차 실제 이용고객 및 예비 소비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식도 ▲디자인 만족도 ▲내부 및 사양 옵션 만족도 ▲주행감 및 승차감 만족도 ▲차량 안전감 ▲가격 대비 만족도 ▲서비스센터 만족도 ▲(재)구매 의향 ▲권유 가능 브랜드 ▲브랜드 미래 가치 ▲차량의 전반적 만족도 등 11개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수입차 9개 브랜드 가운데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으며, 현재와 미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 항목들과 브랜드 신뢰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수입차 브랜드의 안전 문제가 대두된 가운데 신설된 차량 안전감 항목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얻어 차량의 품질과 기술 전문성에 대해 소비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 다수의 실제 차량 운행자로 구성된 평가단으로부터 디자인 만족도, 주행감 및 승차감 만족도 항목을 포함한 운행 경험적 측면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은 소비자의 직접적인 평가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브랜드 가치와 품질을 인정받는 것이어서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혁신으로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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