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사이버안전센터 정보보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전KDN은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사이버안전센터 정보보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사이버안전센터 정보보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사이버안전센터 정보보안 컨퍼런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전KDN이 주관하는 사이버안전센터(이하 ‘센터’) 정보보안 컨퍼런스이다. 센터 설립 10주년을 축하하고 더 나은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센터의 비전과 중장기 발전전략 및 최신 사이버 보안정보를 공유하는 나눔의 장이 마련됐다.

시상식에 이어 산업부 기획조정실장의 축사, 한전KDN 사장의 환영사, 국정원 정책기획관의 격려사와 축하영상이 진행됐다. 박성철 사장은 “2008년부터 한전KDN이 산업부 사이버 보안전담기관으로 지정돼 현재는 53개 회원기관을 대상으로 50명의 전문인력을 투입해 실시간 보안관제, 사고대응, 기반시설에 대한 취약점 점검 등 사이버 위협을 사전 차단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센터의 역할과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전KDN은 지난 10년간 전담기관으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센터 1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홍보 동영상 시청에 이어 비전선포식을 가졌으며, 한전KDN 산업부사이버안전운영처에서 수립한 ‘중장기 발전전략’을 발표해 내외빈과 기관 담당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컨퍼런스에서는 외부 전문가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정보보안’이라는 주제로 최신 정보보안 이슈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센터의 비전과 중장기 발전전략을 알리고, ‘Intelligent Cyber Security Top Leader’로서 사이버보안 기술혁신 및 선진화로 에너지·산업분야 안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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