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정책 및 연구·기술 개발 및 유지보수 지식 공유

제주 월정 앞바다에 설치된 해상풍력발전단지 일부 전경
제주 월정 앞바다에 설치된 해상풍력발전단지 일부 전경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에너지공사는 13일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신재생에너지3020, 탄소 없는 섬 2030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신재생 3020, 탄소 없는 섬 2030’ 실현을 위해 신재생 정책 및 연구·기술 개발, 유지보수 분야 지식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다. 도내 에너지 융복합 관련 기업, 학교, 관계 기관 등을 비롯해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발제는 ▲제주 카본프리의 의의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방향(이개명 제주대 전기공학과 교수) ▲에너지산업 환경 변화와 에너지신산업 트랜드(오시덕 블루오키노미 대표) 등이 있다. 또 제주에서 운영 중인 풍력발전 등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와 공사는 실질적인 에너지 융복합 전문기업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풍력발전기 제작사 교육, 드론 교육, 3D 프린팅 교육, 에너지기업 전문교육 지원, 제주지역 외 신재생 시설 시찰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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