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한전 광주전력관리처장<사진>이 7일 광주전력관리처 2층 강당에서 열린 대한전기학회 광주・전남지회 2018년 추계학술대회에서 2년 임기의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번 대회는 광주・전남지역 전기관련 4개 학회인 대한전기학회 광주・전남지회, 전력전자학회 전라지부,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광주・전남지회,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광주・전남지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여느 때보다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선 4차산업과 디지털화 그리고 컨버젼스 등 최신 기술동향과 관련된 논문들이 다양하게 발표됐으며, 전기산업계의 화두인 신재생에너지, 마이크로그리드, 스마트그리드 관련 주제발표 및 강연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신임 김대식 회장은 한전 본사와 사업소에서 쌓은 다양한 직무경험을 바탕으로 전기학계와 산업계의 콜라보레이션을 적극 추진해 학계는 물론 지역 전기산업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식 회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 학계와 산업계의 상생발전을 목표로 최신 기술동향에 대한 학술정보 제공을 위해 산・학・연 합동 학술대회를 더욱 활성화하고 특히 전남나주 한전을 중심으로 에너지밸리 입주 기업들과의 유대 강화를 통해 지역학회의 활성화를 견인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