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최우수 CEO상...경영 혁신 성과 인정받아

지난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5회 기업혁신대상'에서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최우수 CEO상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5회 기업혁신대상'에서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최우수 CEO상을 받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제25회 기업혁신대상’에서 2관왕에 올랐다.

중부발전은 지난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5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최우수 CEO상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기업혁신대상은 1994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제25회를 맞았다.

중부발전은 ▲혁신 활동 목표와 비전 ▲혁신을 통한 경쟁력 향상 ▲조직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수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드론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발전산업에 도입한 ‘Smart 저탄장 관리시스템’, 중소기업 해외 동반 진출 사업인 ‘K-장보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중부발전은 혁신 목표인 ‘혁신을 통한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이루기 위해 혁신 시민자문단, 청년이사회, 지속 가능 상생발전 협의회 등 혁신 추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이와 같은 혁신 성과를 낳은 경영자의 경영 혁신 의지를 인정받아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최우수 CEO상을 품에 안았다.

박 사장은 “한국중부발전은 사람을 생각하는 경영혁신을 추진하는 기업”이라며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혁신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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