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전기안전관리 분야 발전 기여한 기술인에 감사패 전달

부산 상주협의회는 최근 제16회 정기총회를 열고 산업계 발전에 기여한 기술인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산 상주협의회는 최근 제16회 정기총회를 열고 산업계 발전에 기여한 기술인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기안전관리자 상주협의회 부산지회(회장 남길동)은 최근 부산 다이아몬드호텔에서 ‘제1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부산 상주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김영춘, 최인호, 박재호, 하태경 국회의원과 박인영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의 축전과 더불어 전기안전관리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부산지역 내 전기기술인 19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을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남길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지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신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건축물내 상주 전기안전관리자의 권한강화 등 제도 개선안 환영, 전기안전관리법 반대, 상주 전기안전관리자 직무고시 완화 등 업계 현안들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해결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이태돈 의원과 박동철 의원을 비롯해 박정철 시회장, 홍두선 의장, 송상호 설계감리 회장, 정상석 대행협의회 회장, 이오걸 동의과학대학교 교수와 윤성학 전기안전공사 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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