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재해 0%위한 안전교육 강화 논의

전기공사협회는 제2차 재해예방기술위원회를 열고 현장의 재해율 축소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전기공사협회는 제2차 재해예방기술위원회를 열고 현장의 재해율 축소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전기공사협회가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전기시공현장의 재해율을 낮추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6일 서울 강서구 소재 중앙회 7층 회의실에서 제2차 재해예방기술위원회(위원장 이명규)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협회 재해예방기술원의 2018년 주요추진업무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전기공사현장의 실질적인 재해율을 낮추기 위해 교육 강화 등을 논의했다.

류재선 회장은 “위원님들의 노력으로 인해 올해 전기 분야 산재율도 낮아지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사업 실적을 확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전기 재해율을 없앨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명규 위원장도 “재해예방을 위해 올 한 해 수고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사고 사례 등을 담은 동영상을 교육 자료로 활용하는 등 현장에서 기술자들이 실제로 느낄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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