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대화 형태로 ‘종합에너지기업 한수원’ 쉽게 전달

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54회 중앙광고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디지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54회 중앙광고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 '디지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디지털 콘텐츠로 전문가와 네티즌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수원은 5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54회 중앙광고대상 시상식에서 ‘디지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중앙광고대상은 광고의 품위 향상과 건전광고의 육성을 위해 196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광고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최근 디지털 홍보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디지털’ 부문이 새롭게 신설됐다. 부문별 수상작은 전문가·심사위원의 평가와 1만5천명이 넘는 네티즌의 투표를 통해 선정돼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수력원자력 디지털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우리 한수원이 달라졌어요'.
한국수력원자력 디지털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우리 한수원이 달라졌어요'.

수상작 ‘우리 한수원이 달라졌어요’는 한수원이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는 내용을 친구 간 ‘SNS 대화 형태’로 만들어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는 네티즌 평가를 받았다.

한수원 관계자는 “현재 기존 주력사업인 원자력뿐만 아니라 신재생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 등 혁신을 통해 안전과 효율을 극대화해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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