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인증제품의 수요 창출·판로 확보 노력 인정 받아

정이성 한국남부발전 조달협력처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남부발전 직원들이 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8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이성 한국남부발전 조달협력처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남부발전 직원들이 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8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 신기술 개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한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의 노력이 열매를 맺었다.

남부발전은 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8년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신기술실용화 촉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기술표준원은 매년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를 개최해 신기술 인증기업 성공사례와 공공기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신기술실용화 진흥 유공기업, 유공기관, 유공자에게 상을 수여한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344억원 상당의 기술개발제품과 79품목 167억원 규모의 신기술 인증제품을 구매하는 등 신기술 인증제품의 수요 창출과 판로 확보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기술개발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럽다”며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동반성장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기술‧판로지원 상담회를 매년 2회 이상 개최하고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꾸준히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각종 규제를 개선해 진입장벽을 완화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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