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기공사협회는 서울 강서구 소재 중앙회 회의실에서 ‘제2차 기술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열릴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의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와 전기공사업계 현안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협회는 이날 회의에서 올 한 해 사업 추진 성과를 위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한편 내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위원들의 고견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발주처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시공기술과 기준을 개선하는 등 업계 애로 해소를 위한 기반을 닦았다.
양우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기공사업계 발전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준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쌓아 온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기탄없이 고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