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행사 열고 전기공사업계 현안 빠르게 대응하는 중추적 역할 다짐

전기산업연구원은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업계 현안 해소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연구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전기산업연구원은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업계 현안 해소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연구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전기산업연구원이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한국전기산업연구원은 최근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전기공사업계의 100년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2008년 12월 10일 발족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전기산업연구원은 전기공사협회 부설 기술정책연구원을 모태로 시작해, 현재는 전기공사업의 표준개발협력기관, 표준시장단가관리기관 등으로 지정되며 다양한 정책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기공사 분리발주를 수호하는 등 업계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연구원 임직원들은 1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업계의 현안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연구원 임직원들만 참가한 내부행사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허헌 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업계의 현안과 과제를 보다 선제적으로 발굴‧수행함으로써 연구성과를 내고, 대외공신력을 높이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연구원의 위상을 높이는데 임직원 모두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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