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에너지 이용효율·복지 향상 기대

김광식 에너지재단 이사장(왼쪽)과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이 에너지복지 상생 협력 업무협약 체결 후 악수를 하고 있다
김광식 에너지재단 이사장(왼쪽)과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이 에너지복지 상생 협력 업무협약 체결 후 악수를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재단과 서울에너지공사는 4일 공사 목동 본사에서 서울특별시 에너지복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서울시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이용효율·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 간 에너지복지업무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광식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서울시와 서울도시재생사업(개꿈주택사업)을 함께 진행하는 등 서울시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서울지역 에너지 복지를 위한 사회공헌을 체계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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