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형 사회적 가치 추진 선포식’ 개최...사회와 동반성장 통해 사회통합 도모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동서발전은 3일 울산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한국동서발전형 사회적 가치 추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동서발전이 올해 추진한 사회적 가치 추진 실적 중 우수사례를 선별하고 앞으로의 사회적 가치 추진 방향과 보완점 등을 공유했다.

동서발전은 ‘한국동서발전형 사회적 가치’에 대해 ▲본업 중심의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구현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제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공공성 확대 ▲공공의 이익 추구를 통한 사회적 약자 보호 ▲업의 확장을 통한 국가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등이라고 설명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선포식을 통해 본업 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 과제들을 발굴하고 추진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삶의 질 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사회적 가치의 지속 가능한 실현을 위해 내년에 사회적 기업을 직접 창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키고 공유가치 창출과 국민의 삶의 질 개선에 역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