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연탄 적립→구단 차원 확대…도움 1개당 연탄 20장

‘18-19시즌 사랑나눔 어시스트’ 사회공헌 업무협약식
‘18-19시즌 사랑나눔 어시스트’ 사회공헌 업무협약식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와 원주 DB 프로미 프로농구단(단장 신해용)이 2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18-19시즌 사랑나눔 어시스트’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나눔 어시스트’는 2015년부터 매 시즌 이어진 김주성과의 연탄 적립 프로그램에서 구단으로 확대된 형태다. 정규시즌 동안 DB 선수들이 어시스트를 할 때마다 대한석탄공사(10장)와 DB 구단(10장)이 연탄 20장을 적립,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유정배 사장은 “공사는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농구단과의 사회공헌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DB 농구단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함께 응원해 보다 많은 연탄이 연고지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석탄공사와 김주성은 2015~2018년 총 2만3300장의 연탄을 적립, 매년 함께 연탄 지원 및 배달 봉사를 펼친 바 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