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가 밀회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골프장 동영상이 유포됐다.

21일 골프장 성관계 동영상이 불법 유포된 사실이 뒤늦게 전해져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지난 9월부터 카카오톡 등을 통해 유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년의 한 남성과 캐디 복장의 여성이 전동차 뒤에서 밀회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중년 남성이 카메라를 조정하는 모습에 담긴 것으로 전해지면서 "본인이 촬영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각종 지라시를 통해 중년 남성이 자신이라논 의혹이 커진 증권가의 전 고위 간부 A씨는 "자신이 촬영한 사실이 없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