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대한민국안전대상...남부발전, 안전분야에서 연달아 좋은 실적 거둬

김우곤 한국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제17회 대한민국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우곤 한국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제17회 대한민국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안전분야에서 ‘연타석 홈런’을 쳤다.

남부발전은 하동발전본부가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안전분야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 재난관리평가 3개 부문(안전한국훈련·국가기반체계·재난안전관리)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한 바 있는 남부발전으로서는 겹경사를 맞은 셈이다.

하동발전본부는 체계적인 안전경영시스템을 구축, 다수의 안전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우곤 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하동발전본부는 안전과 환경에 최우선 가치를 두겠다”며 “본부 직원은 물론 협력사 직원, 주민들과도 상생하는 선진 안전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글로벌 베스트’ 사업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안전대상은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안전관리 우수기업·단체·개인을 표창하는 국내 안전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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