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B관에도 1779명 방문…흥행 청신호

‘지스타 2018’이 지난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지스타 2018’이 지난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가 개막 첫날 4만명 이상을 유치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밝혔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지난 15일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 4만1584명이 몰렸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6% 증가한 수치다.

비즈니스 방문객(BTB 유료바이어)도 1779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30.3%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개막식보다 이후 주말에 관람객이 더 많은 편”이라며 “수능이 끝난데다 주말 나드리 가족까지 더해져 더 많은 사람들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한편 역대 지스타 최대 관람객은 지난해 22만5392명이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