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소산화물 배출권 수익금과 자체 기부 재원, 성문노인복지센터에 전달

(왼쪽부터) 김필호 성문노인복지센터 대표, 안천수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장, 이재현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지역환경개선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필호 성문노인복지센터 대표, 안천수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장, 이재현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지역환경개선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인천발전본부가 12일 인천시 서구의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빈곤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성문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인천발전본부가 인천시 서구(구청장 이재현), 인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와 함께 진행한 이번 기부는 질소산화물 배출권 수익금을 대기질 개선 지역지원 기부금으로 전달한 것이다.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해 판매한 수익금에 회사 자체 기부 재원을 합친 기부금은 인천시 서구 관내의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빈곤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천수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장은 “공기업으로서 당연히 환경개선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돌보는 일에도 지속해서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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