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9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에 연탄 6만 장을 기부하고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이날 밝혔다.

S-OIL 자원봉사단 100여 명은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10가정에 200장씩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S-OIL 관계자는 “임직원 봉사단의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모아 전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S-OIL은 지난 2008년부터 저소득가정에 대한 동절기 난방 지원을 위해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를 통해 연탄을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