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글로벌 고객 경험 챔피언십 후원…쉘 어워드 시상

쉘이 7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현대자동차 글로벌 고객경험 챔피언십’ 개최를 축하하는 ‘쉘 갈라 디너’를 진행하고 있다.
쉘이 7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현대자동차 글로벌 고객경험 챔피언십’ 개최를 축하하는 ‘쉘 갈라 디너’를 진행하고 있다.

쉘이 5~8일 열린 ‘현대자동차 글로벌 고객 경험 챔피언십’을 후원하고, 이 행사의 일환으로 7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쉘 갈라 디너’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글로벌 고객경험 챔피언십은 현대자동차가 전 세계 직원의 노고와 성과를 격려하고, 각국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쉘은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사업 협력 파트너로서 이 행사를 후원했다고 설명했다.

‘쉘 갈라 디너’에서 쉘은 각 지역 판매·서비스 직원을 대상으로 쉘 어워드(Shell Award), 행운권 추첨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리밍서 쉘 GKA(Global Key Account) 매니저는 환영사를 통해 “쉘은 12년 연속 세계 1위의 윤활유 회사로서, 현대자동차와는 지난 2005년부터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며 “쉘은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사업 협력 파트너로서 현대자동차 글로벌 고객경험 챔피언십을 후원하고 축하하기 위해 이번 갈라 디너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간 쉘과 현대자동차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14년간 현대자동차와 협력 관계를 지속하며 후원해주고 있는 쉘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현대자동차와 쉘 간의 우호적인 글로벌 파트너 관계가 앞으로도 지속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쉘 어워드는 최우수 사업 성장(Best Business Growth Award), 최우수 협력(Best Business Collaboration Award), 최우수 마케팅 협력(Best Marketing Collaboration Award) 부문 등으로 나눠 각각 인도(Hyundai Motor India Ltd), 중국(Beijing Hyundai Motor Company), 태국(Hyundai Motor Thailand Co., Ltd.) 등에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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