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안학회 “4BACA 설립 후 블록체인·암호화폐 평가할 것”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검·인증이 도입될 전망이다.

한국정보보안학회(사)는 일본 블록체인개발자협회(사) 등 외국 연구소·협회와 공동으로 블록체인 평가·인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정보보안학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들이 혼란 속에 답답해하고 있다”며 “전자화폐공개(ICO)도 믿을 수 있을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고 했다.

정창덕 한국정보보안학회장은 거래소 가상계좌 여부와 코인에 대한 정보도 엄격히 평가할 예정이며, 글로벌 가이드라인 체크리스트를 통해 A~D 등급으로 평가하겠다는 구체적인 방안도 공개했다.

정 회장은 “이를 위해 ‘4차산업 블록체인 인증원(4BACA)’를 발족하고, 일본 블록체인 기업에 대한 평가도 실시했다”며 “4BACA는 향후 국내관련 단체·기업도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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