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 전공 대학생 및 교수 100명…“참신 아이디어 기대”

광해공단 마스코트 초록왕자
광해공단 마스코트 초록왕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폐광지역 진흥 투어를 실시한다.

광해공단은 1일 지역개발을 전공하는 대학생, 교수 등 100여 명과 함께 2~3일 강원랜드 등에서 투어 시간을 갖는다.

고도인 광해공단 지역진흥실장은 “폐광지역 진흥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인 강원랜드에서 학생들의 ‘폐광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 주제발표를 통해 신선한 아이디어와 향후 폐광지역 진흥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해공단은 이날 행사에서 교수와 대학생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향후 도시재생사업추진에 참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청룡 이사장은 “단순한 현장견학을 뛰어넘어 새로운 도시재생사업추진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한 것”이라며 “학생들의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폐광지역 재생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