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에너지 문화 확대 및 교육서비스 개발·운영 공동 추진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에너지정책 홍보 및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 국가 에너지정책 대시민 홍보 ▲ 에너지교육서비스 개발·운영 ▲ 친환경 에너지 문화 확대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에코투어, 그림자극 등 5종의 환경교육인증프로그램을 포함해 20여종의 에너지·기후변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로에너지건물 분야 플랫폼 구실을 하며 연간 1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전시관이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과거 한국원자력문화재단에서 국가 에너지정책 변화와 친환경에너지 확대 등 시대 요구에 발맞춰 지난해 11월 명칭을 변경했다.

육경숙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그동안 서울시 에너지정책 홍보와 시민교육에 앞장선 센터가 재단과 협력해 시민들이 국가 에너지정책을 이해하고 정책에 참여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기돈 에너지정보문화재단 대표는 “센터와 협력해 재단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에너지 정보 개발과 공유, 에너지에 대한 국민적 이해의 획기적 증진’이라는 전략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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